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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여는 말씀

"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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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153회 작성일 16-09-10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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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여는 말씀

 

고린도후서 5:21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이를 우리를 대신하여 죄로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오래 살면 노쇠해지는 동물과 달리, 나무는 오래 살면 오래 살수록 더 크고 단단해집니다.

또한 그 그늘의 넓이가 점점 넓어져서 많은 사람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공간을 넓혀 갑니다.

우리의 신앙도 나무와 같아야 합니다. 점점 은혜를 깨닫는 깊이를 더 할수록 우리의 믿음의 지경이 넓어져야 하고, 많은 사람들을 품는 신앙이 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예수 믿은 지 오래된 사람들은 둘 중 하나입니다.

껍질만 남은 영적 말라깽이 신자든지, 하나님과의 교제 가운데 한없이 깊고 풍성해진 성도든지, 이 두 부류 사람들의 차이는 바로 은혜를 얼마나 깨닫고 사느냐의 차이입니다.

은혜를 잃어버리면 영적으로 메말라가 가지만, 은혜를 깊이 깨달을수록 신앙은 더 풍성해집니다.

우리는 가끔 인간이 죄를 지어 불행해지는 것이 세상의 악함이나 환경적인 어려움 때문이라고 착각합니다.

죄는 은혜를 잃어버릴 때 자연스럽게 우리의 마음을 파고들어와서 행위로 나타나게 합니다.

 

우리를 대신한 십자가의 희생, 고통을 감내하신 그리스도의 은혜를 마음에 가득 채우면 죄가 우리의 삶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됩니다.

매일, 매순간 그리스도의 사랑과, 희생, 그리고 그 은혜를 마음에 가득 채우고, 묵상해야 합니다.

은혜가 넘칠수록 우리의 삶은 풍성해지며, 이웃과 나눌 수 있는 사랑의 나눔으로 더욱 풍성해지는 것입니다.

 

오늘 그리스도의 은혜를 마음에 품고, 감사함으로 주일을 준비하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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