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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여는 말씀

"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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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126회 작성일 16-04-12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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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여는 말씀

창세기 1:27-28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철학가이자 수필가로 한국 사상계에 큰 영향을 끼치셨던 고 안병욱 교수님은 사람에게는 육적인 탄생, 영적인 탄생, 그리고 사명의 탄생이 있다고 말씀했습니다.

육적인 탄생을 통해 기본적인 생명을 누리지만 여기에서 머문다면 다른 동물들과 크게 다를 바가 없습니다. 우리 죄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을 때 거듭남, 즉 영적인 탄생이 이루어지며 영적 새 생명의 삶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영적 새 생명으로 태어나 영적 풍성함을 누리는 것이 큰 은혜이지만 여기에 머물러서도 안 됩니다. 한 단계 더 나아가야 한다. 거기에 머물러 있다면 하나님의 마음을 진정으로 모르는 것입니다.

마지막 세 번째 탄생은 사명의 탄생입니다. 인간은 그저 우연히 이 세상에 내던져진 존재가 아닙니다.
존재의 목적이 있고 사명이 있는 것입니다.

인간은 창조 시에 부여된 사명을 따라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어갈 때 비로소 행복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렇게 지어졌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지금 그 사명을 잃어버린 신앙인들이 너무 많습니다.
영적인 단계에 머물러 있는것이 최선인줄 아는 어리석은 사람들...
영적 단계는 신앙의 기초의 단계인데 그것이 최고의 단계라 착각하는 어리석은 사람이 나의 모습이 아닌가 돌아봅니다.

사람에게 가장 행복한 날은 창조주 하나님으로부터 부여된 자기 인생의 사명을 깨닫게 된 날 그리고 그 사명을 이루기 위해 꿈을 꾸는 날인 것입니다.

어제 사명자로 살았는지 돌아봅니다.
사명을 깨닫지 못했다면 오늘의 삶도 그저 조금 편안한것에 만족하는 저급한 신앙의 수준에 머물러 세상의 흐름에 끌려다니는 바쁘기만한 인생이 될것입니다.

사명을 받은 나...
사명이 있는 나...
그 사명이 있기에 하나님께 기도하게되고,
감사하게되고, 하루하루가 의미있는 삶이 될것입니다.
그것을 깨닫는 것이 은혜요 진정한 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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