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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여는 말씀

성전 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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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387회 작성일 14-11-05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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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여는 말씀

사도행전 3:2-3
“나면서 앉은뱅이 된 자를 사람들이 메고 오니 이는 성전에 들어가는 사람들에게 구걸하기 위하여 날마다 미문이라는 성전 문에 두는 자라 
그가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들어 가려함을 보고 구걸하거늘“

성전문앞에서 구걸을 하던 사람은 매일 성전 앞으로 나옵니다.
그러나 한번도 성전으로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성전 근처에서 삶을 이어가지만, 성전 안에서의 은혜를 생각하지 못합니다.
사람들의 자비를 구하지만, 하나님의 자비는 생각하지 못합니다.
은혜를 받는 사람들의 기쁜 얼굴을 보지만, 자신은 그런 기쁨을 체험하지 못하고 삽니다.
기도의 응답을 받았다고 성전에서 뛰어나오며 기쁨의 눈물을 흘리는 사람을 보지지만,
자신의 기도는 그저 바램으로 마음에 남아있습니다.

성전은 하나님이 계신 곳입니다.
성전 앞에 앉아있다는 것은 하나님 안으로 들어가지 않고 근처에 머물러 있다는 것입니다.
은혜는 하나님 안으로 들어갈 때 일어납니다.
근처에서 머물러있다면 은혜를 체험하지 못하고, 다른 사람의 행복과 은혜받은 것을 바라보며 부러워하기만 합니다.

교회는 다니지만, 하나님안으로 들어가지 못하는 것은 아직 하나님을 체험하지못했기 때문입니다.
교회에는 나오지만,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지 못하는 것,
받은 재능은 있지만, 그것을 하나님을 위해 쓰지 못하는 것,
하나님 중심으로 살아야 한다고 하는 생각만 가지고 있는 사람,
그런 사람들은 아직 성전 문 앞에까지만 나온 사람입니다.
성전안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하나님 말씀 안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은혜는 성전에서 나오는 사람들이 던져주는 동전 한닢이 아닙니다.
은혜는 나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시는 하나님의 함께하심입니다.

오늘 우리의 삶은 성전문앞에서 서성거리는 삶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안에서 살아야 합니다.
그 삶이 복된 삶이고 그 삶이 그리스도인의 삶입니다.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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