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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여는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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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관리자Jul 20.2019 "믿음의 기도"
    하루를 여는 말씀 빌립보서 4:6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모든 일을 오직 기도와 간구로 하고, 여러분이 바라는 것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아뢰십시오.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을 가만히 보면, 기도는 열심히 하지만 속으로는 안 될 거라는 믿음을 가진 그리스도인이 은근히 많은 것 같습니다. 이들에게는 ‘기도를 해도 별 소용이 없을 것이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서 그래도 안하는 것 보다는 났다고 생각하는 굳건한 믿음이 있습니다. 사실 우리 눈에 보이지 않을 뿐이지, 우리가 하나님께 기도하고 믿음으로 엎드린 순간부터 하나님의 응답은 시작된다. 다만 그것이 우리 눈에 보이는 역사로 나타날 때까지 시간이 걸릴 뿐이다.하나님의 시간과 나의 시간의 차이를 이해하지 못하면 기도하면서 조바심을 내고, 때로는 내 기도는 응답하지 않는 다고 말을 하고, 기도하다가 멈추고 맙니다. 캄캄한 큰 물고기 뱃속의 요나..삼일동안 뱃속에서 그의 시간은 멈추어 있었습니다.하지만 하나님께서는 큰 물고기를 통해 해변가에 요나를 내려놓기 위해 삼일을 일하고 계셨습니다.멈춘것 같은 시간속에 요나는 죽음의 공포, 절망, 후회, 슬픔등...여러가지 마음으로 복잡했을 것입니다.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쉬지 않고 계셨음을 성경에서 말씀하고 계십니다.  내가 원하는 방법으로, 내가 원하는 시간에 응답을 안 하실 뿐이지, 하나님은 그분의 시간에 그분의 방법으로 반드시 응답하시는 분입니다. 미국의 유명한 부흥사였던 오럴 로버츠 목사는 항상 이렇게 설교하곤 했다.“매일 기적을 기대하십시오. 당신이 기도할 때는 기적을 기대하십시오. 하나님께서 당신을 위하여 길을 찾아주시고, 매일 기적을 행해주실 것을 기대하십시오.” 소망은 그리스도인이 가져야 할 마음중에 하나입니다.소망은 기대하게 됩니다. 기대는 기도하게 합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일하심을 깨닫게 됩니다.즉 소망을 품은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게 됩니다. 엘리야는 비가 올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일곱번을 기도합니다.자신의 시간이 아닌 하나님의 시간을 기다리며 기도합니다.하나님을 향한 기대감, 그분에 대한 믿음은 비가 오기시작하면서 가뭄이 끝나는 역사를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막연한 믿음이 아닌 기대하는 믿음을,혹시나 하는 믿음이 아닌 확신하는 믿음으로 하나님께 기도하고그분의 일하심을 경험하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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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5
    최고관리자Jul 19.2019 "찾아오심과 만남"
    하루를 여는 말씀 예레미야 29:13 너희가 나를 찾으면, 나를 만날 것이다. 너희가 온전한 마음으로 나를 찾기만 하면, 내가 너희를 만나 주겠다. 나 주의 말이다.   세상의 종교는 사람이 신을 찾아나서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기독교는 하나님이 찾아오신 것으로 시작합니다. 세상의 종교는 신을 찾기위해 고행이나, 면벽, 마음 수련을 끝임없이 하면서 보이지 않는 신을 만나려고 하지만, 기독교는 하나님이 찾아오셔서 자신을 드러내심으로 우리와 만나기를 기다리십니다.   찾아오신 것이 만난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 찾아오셨지만, 백성들이 오신 하나님을 안다고하지만 그분을 만나지 못했습니다. 찾아갔지만 만나지 못하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에 간절히, 마음을 다해 찾으라 하십니다. 70년 포로생활을 해야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그곳에서 장가가고, 시집가며, 농사를 지으면서 살라고 하시면서, 자신을 찾으라 하십니다.   하나님을 만나는 것은 쉽습니다. 마음으로 간절히 찾으면 만나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온전한 마음으로 찾으라 하심은 하나님만 바라보고, 그분에게 삶의 기준을 맞추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찾아오신 하나님을 아는 것은 믿음이 아닙니다. 그 믿음으로 삶에서 아무런 기능을 하지 못하기에 이런저런 삶의 형편이 마음데로 되지 않으면 언제든 낙심하고, 기쁨을 잃고, 의기소침해 집니다.   찾아오신 하나님을 만나 사는 것이 믿음입니다. 그 믿음은 삶에서 언제나 작동합니다. 삶의 형편과 상관없이 언제나 긍정적인 생각과, 하나님의 일하심을 기대하기에 내일을 기대하며 오늘을 감사하며 살게 됩니다. 그분을 만날 때 포로생활과 같은 현재의 삶에서 장가가고, 농사지으며 포로가 아닌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게 됩니다.   찾아오신 하나님...그러나 만나지 못했다면.... 오늘 주님을 만나기로 작정하고, 그분앞에 나아가 기도하며,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자 훈련하는 첫날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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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4
    최고관리자Jul 16.2019 "무소부재 하시는 하나님"
    하루를 여는 말씀 시편 139:7-10내가 주님의 영을 피해서 어디로 가며, 주님의 얼굴을 피해서 어디로 도망치겠습니까? 내가 하늘로 올라가더라도 주님께서는 거기에 계시고, 스올에다 자리를 펴더라도 주님은 거기에도 계십니다. 내가 저 동녘 너머로 날아가거나, 바다 끝 서쪽으로 가서 거기에 머무를지라도, 거기에서도 주님의 손이 나를 인도하여 주시고, 주님의 오른손이 나를 힘있게 붙들어 주십니다. 예전에 잘못 전해진 말중에 미국 우주비행사와 소련 우주비행사가 우주에 갔다와서 신문 기자들이 물었다고합니다.우주에서 무엇을 보고 왔는지를...미국 우주비행사는 하나님의 놀라운 솜씨를 보고 왔다고 했고,소련 우주비행사는 우주 어디에도 하나님은 없었다고....말을 했다고 합니다.물론 사실이 왜곡된 이야기이지만 오늘을 사는 우리들과 다르지 않는 말을 한것은 맞습니다. 하나님이 어느곳이나 계시고, 그분의 일하심을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느끼며 살아가는 사람이 있는가하면,하나님은 안계시다고 믿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믿는다고 하는 신앙인들도 하늘 어디엔가에 계시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있고,지금 내 마음에, 내 삶속에 함께 계시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있습니다.과연 누가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며 살아갈 수있을까요? 우리는 매일의 삶속에서 주님을 느끼며 살아가야 합니다.그것은 주님이 지금 나와 함께하시기 때문입니다. 언젠가 죽어서 만나는 하나님이 아니라, 한순가도 나를 떠나지 않고, 어디에나 계시는 하나님이심을 깨닫는 것이 오늘을 그리스도인으로 사는 방법입니다. 내가 무엇을 하든, 어디에 있는, 나와 함께 계시고, 나를 지켜보시는 하나님을 의식하며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고,그분이 주시는 능력으로 오늘을 승리하며 행복한 삶을 살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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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3
    최고관리자Jul 15.2019 "말씀을 내 안에"
    하루를 여는 말씀 시편‬ ‭119:11‬“내가 주님께 범죄하지 않으려고, 주님의 말씀을 내 마음 속에 깊이 간직합니다.” ‭‭하나님앞에서 죄를 짓는 것이 참으로 부끄럽고, 스스로 안타까운 마음이 있습니까?세상은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 하면서 적을 알아야 한다고 합니다.하지만성경은 적을 이기기 위해서 가장 좋은 방법은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 속에 깊이 간직하는 것이라 합니다.말씀을 깊게 알고, 그 말씀을 연구할 수록 하나님을 알아가게됩니다.하나님을 알수록 세상과 마귀의 유혹을 뚜렷하게 알게 됩니다.빛에 거하면 우리 주변의 모든 상황이 뚜렷하게 보입니다.먼지가 쌓인 것도 보이고, 구석에 쓰레기가 있는 것도 보이고,더러운 이물질이 묻어 있는 것이 보입니다.하지만 어둠에 있으면 그런것이 보이지 않게 됩니다. 어둠을 연구한다고해서 어둠안에 있는 것이 제대로 보이는 것이 아니고,빛에 있을때 모든것이 드러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빛을 통해 어둠의 정체를, 어둠의 유혹을 발견할수 있어야 합니다.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해야 하는 이유가 거기에 있습니다. 어둠은 내 앞길에 장애물을 보이지 않게 하여 언제든 넘어지게 합니다.빛은 내 앞길에 있는 장매물을 드러나게 하여 그것을 피하게 하거나, 넘어가게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담아야 합니다.그 말씀이 성도의 앞길을 인도하고, 주님이 계신 천성으로 인도합니다. 오늘 덮어놨던 성경을 펴야 합니다.읽다가 중단한 페이지를 넘겨야 합니다.한장씩 읽던 성경을 이제 그 장수를 늘려가야 합니다.읽고 끝났던 성경의 말씀을 한번은 쉬면서 생각하는 묵상을 배워야 합니다. 오늘 말씀이 나의 마음을 밝히고, 그 말씀이 인도하는 삶이 얼마나 행복한지 경험하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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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2
    최고관리자Jul 14.2019 "주는 그리스도시요.."
    하루를 여는 말씀 마태복음 16:15 예수께서 그들에게 물으셨다.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묻습니다.  너희들은 나를 누구라 생각하느냐.... 제자들은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 이라고 고백합니다. 예수님은 그 고백을 믿음의 고백이라고 칭찬하셨습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나에게 똑 같이 물으신다면 우리는 무엇이라고 대답을 할 수있을까요? 제자의 대답에는 나와 주님의 관계를 나타내는 2가지와 그분이 누구이신지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나와 주님의 관계를 나타내는 2가지 "주"는 주인이라는 말로 나의 삶의 주인이심을 나타내며, 또한 나는 주님의 종이라는 고백이 담겨있습니다. "그리스도" 구원자라는 말로 죄인인 나를 구원하실 수있는 유일한 분임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그 예수님이 누구이신지를 나타내는 "하나님의 아들" 나의 주인이시고, 나를 구원하신 그 분이 바로 거룩하시고, 위대하신 하나님의 아들임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저 대답을 하기 위해서는 첫째 정말 예수님의 나의 삶의 주인으로 나는 주님의 종으로 믿고, 살고 있는가? 둘째, 내가 죽어 지옥으로 가던 죄인임을 인정하고, 주님이 구원해주셨음을 정말 마음으로 믿고 있는가? 셋째, 그 예수님이 위대하신 하나님의 아들이시기에 내가 함부러 할 수 없는 분임을 믿는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우리는 습관적으로 주님, 그리스도, 하나님의 아들 이라고 말을 하는데, 정말 내 인생의 주인이시고, 내 구원자이신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삶으로 믿고, 삶으로 나타내고 있는지 돌아봐야 합니다. 믿음생활은, 신앙생활은 언제나 어느곳에서나 이 고백을 통해 이루어져야 합니다. 정말 내가 예수님의 종이고, 그분이 나의 주인이 되실때, 종의 삶을 책임지시는 주인의 사랑과 능력을 경험하게 됩니다. 내가 죄인이었고, 그리스도께서 나의 구원자가 되셨다는 확신은 세상에 얽매인 인생이 아니라, 세상을 이끌고 가는 삶을 살게 합니다. 그분이 하나님의 아들이 되심을 고백할때, 성령님의 함께하심과, 그분의 능력은 나를 세상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살게 합니다. 오늘 주님이시요 그리스도이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안에서 승리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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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1
    최고관리자Jul 12.2019 "만족"
    하루를 여는 말씀 히브리서 13:5돈을 사랑함이 없이 살아야 하고, 지금 가지고 있는 것으로 만족해야 합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결코 너를 떠나지도 않고, 버리지도 않겠다" 하셨습니다. 세상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만족하며 살아갈까요?그리스도인들은 얼마나 자신의 삶을 만족함 살아갈까요? 우리는 찬양을 부를때 "주님 한분 만으로 나는 만족해" 라고 합니다.그런데 정말 그분 만으로 만족하고 살아가는지 물어보면 그렇지 못하다고 합니다.무엇인가 부족함이 만족하지 못하게 합니다.그 부족함은 돈이 될 수도 있고, 건강이 될 수도 있고, 사회적 성공이 될 수도 있습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지금 가지고 있는 것을 만족하는 방법을 말씀하고 있습니다.이 구절을 보면 "만족"이라는 단어를 중심으로 한쪽에는 "돈"이 나오고, 한쪽에는 "떠나지고도 버리지도"라는 말씀이 나옵니다.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주님과 세상 사이에서 언제나 흔들리며 살아갑니다.돈은 세상을 대표합니다.그것이 없어서 두려운 마음, 슬픈 마음, 걱정 근심하는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그 마음들은 입으로는 주님 만으로 만족해 찬양하게 하면서, 돌아서면 슬프고 낙심하게 만듭니다. 성도가 만족하며 살아가는 방법은 주님이 나를 떠나지도, 버리지도 않고 언제나 함께 하신다는 것을 깨닫는 것입니다.물질의 축복을 주시고, 건강의 축복을 주시고, 부흥의 축복을 주셔야 나와 함께 하시는 것이 아니고,그것들과 상관없이 언제나 나와 함께 하신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 믿음이고, 그 믿음은 만족함을 갖게 하는 것입니다. 지금 가지고 있는 불안, 불만족이 주님이 나와 함께 하고 계시다는 것을 믿지 못하는 불신앙의 결과라는 것을 아십니까?베드로에게 믿음이 적은자여 왜 의심하느냐? 고 물으신것 같이 오늘 불안해하고, 걱정하는 나에게 똑 같이 묻고 계시지 않을까요? 오늘 만족하기 원한다면 주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는 것을 깨닫고, 나를 위해 일하고 계심을 믿어야 합니다.그것이 깨달아지는 은혜가 있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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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0
    최고관리자Jul 11.2019 "첫 단추를 잘 끼워야..."
    하루를 여는 말씀 마태복음 6:33너희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구하여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여 주실 것이다. 첫단추를 잘못 끼웠다는 말이 있습니다.무엇인가를 진행할때 처음이 잘못되면  결과는 엉뚱한 것이 되고 만다는 것입니다. 신앙생활도 마찬가지 입니다.우리가 누구를 믿고, 왜 믿어야 하며, 어떻게 믿어야 하는지에 대한 순서가 잘못되면 신앙생활이 아닌 종교생활이 되고, 주님을 섬기는 삶이 아니라, 주님을 필요에 따라 찾는 미신종교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는 것은 주님을 기쁘시게 하며, 그분을 찬양하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하지만 우리는 우리의 삶이 기쁘기 위해, 우리가 노래하며 살기 위해 주님을 찾고 있는 형편입니다.주님을 중심으로 하는 삶은 나의 환경, 상황과 상관없이 마음의 중심을 잡고 살아가지만,나를 중심으로 사는 삶은 환경, 상황에 따라 마음이 요동을 칩니다. 주님의 나라와 그분의 영광을 위한 삶은 그분이 주신 것들을 깨닫게 되고, 감사하게됩니다.하지만 나의 나라와 나의 기쁨을 위한 삶은 언제나 만족하지 못하고 불행하다는 생각에 살아갑니다. 마음이 자꾸 흔들리고, 불안하고, 걱정이 된다면지금 나의 신앙생활의 첫단추가 잘끼워졌는지 살펴봐야 합니다.잘못되었으면 빨리 되돌려서 제대로 해야 합니다.귀찮다고, 너무 멀리 왔다고, 너무 바쁘다고, 이제 나이가 들었다고.....이러저런 이유로 그냥 내버려두면언제나 주님이 주시는 평안을 누리지 못합니다. 우리가 오늘을 사는 이유는하나님의 주인으로 섬기며, 다스림을 받고, 말씀에 순종하며, 자녀로 종으로 살면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사는 것이 참된 성도의 삶이 입니다.오늘을 나를 위해 살지 말고, 주님을 위해 살아야 합니다.하나님을 위해 일하고, 가정을 섬기며,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할 때 내게 필요한것을 채워주시는 주님의 사랑을 경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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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9
    최고관리자Jul 10.2019 "구름기둥 불기둥"
    하루를 여는 말씀 민수기 9:22 때로는 이틀이나 한 달이나 또는 몇 달씩 계속하여 구름이 성막 위에 머물러 있으면, 이스라엘 자손은 그 곳에 진을 친 채 길을 떠나지 않았다. 그들은 구름이 걷혀 올라가야만 길을 떠났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나안을 향하여 걸어갈때 그마음이 얼마나 복잡했을지를 생각해봅니다. 노예로 살았더라로 조상대대로 살던 곳을 떠나 전혀 새로운 환경의 땅으로 가서 산다는 것은 두렵기도 하고, 기대되기도 했을 것입니다. 그런 마음으로 가나안을 향하여 갈때 그 길을 인도하시는분은 하나님이셨습니다. 구름 기둥과 불기둥으로 인도하실때, 그것이 움직이면 백성들은 움직이고, 그것이 멈추면 백성들도 멈춰야 했습니다. 모든 스케줄에 대한 것은 하나님이 가지고 계셨습니다. 우리의 삶에서 나도 하나님의 움직이심에 따라 움직이는 돌아봅니다. 그분이 멈춰있을때 우리의 마음은 어떠했는지 돌아봅니다. 나는 가고 싶고, 내가 생각해볼때 지금 움직이지 않으면 안될 것 같고, 지금 해결이 안되면 안될 것 같은 일들이 있을때, 나의 마음은 답답하고 죽을 것 같은데, 하나님은 움직이지 않으시고 계실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럴때 우리는 빨리 움직이시라고 기도하기 시작하고, 투정하지 시작하고, 어떤 사람은 하나님과 상관없이 길을 떠납니다. A. W. 토저 목사님은 자신의 책에서 "때때로 하나님은 자신의 종이 성공하지 않아도, 행복감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그를 연단하신 후에야  그에게 성공을 허락하신다.  성공했다고 우쭐하고 실패했다고 낙심하는 사람은 아직도 육신적인 사람이다.  우리의 영광은 오직 예수님 안에 있다.  그분이 이루신 일보다 더 영광스러운 일이 어디에 있는가?"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세상은 주변의 환경이나, 나의 경험, 나의 생각에 따라 움직이려고 합니다. 그런 신앙을 가지고 있다면 그것은 불신앙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움직이심에 민감해야 합니다. 그분의 멈추심에 순종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스케줄에 나를 맞추는것 그것이 연단이고, 그것이 훈련입니다. 내 생각과 전혀다를 하나님의 인도하심에도 믿고 기대함으로 그것에 순종하는 것... 그것이 완성이 될때, 하나님께서는 가나안이라는 축복을 허락하시는 것입니다. 내가 이룬것을 통해 영광을 받으시는 하나님이 아니라, 나의 순종을 통해 영광을 받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오늘 하루 멈추어서있는 구름기둥, 움직일것 같지 않는 불기둥과 현실앞에서 잠잠히 하나님의 일하심을 기대하는  순종의 믿음으로 살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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