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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여는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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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관리자Jan 02.2020 "범사에 주를 인정하는 삶"
    하루를 여는 말씀 잠언 3:6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는 삶을 사는 것은 모든 성도들의 삶의 자세가 되어야 합니다. 모든 상황, 모든 장소에서 하나님을 인정할 수 있는 것은 그 만큼 하나님을 경험하고, 하나님에 대한 확신이 있을때 가능한 것입니다. 다윗의 신앙이 바로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는 삶이었습니다. 다윗의 신앙은 시편 34:1-10의 말씀에서 잘 나타납니다. 첫째, 선포하는 신앙이었습니다. 그는 나는 찬양하리라, 나는 기뻐하리라, 나는 선포하리라 둘째, 경험되어진 신앙입니다. 나를 건지셨다, 나를 구원하셨다. 셋째, 확신하는 신앙입니다. 주를 경외하면 건지신다. 그에게 피하면 복이 있다. 부족함이 없다. 다윗은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는 삶을 살때, 그의 신앙은 우리와 다른 적극적이고, 흔들이지 않는 신앙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다윗이 이러한 신앙을 가질 수 있었던 비결은 간단했습니다. 송구영신 예배 때, 첫 2020년 말씀을 나누었는데, 한 성도님께서 잘 정리해서 참석하지 못한 자신의 목장 식구들에게 보내 주셨습니다. “지난밤 송구영신때 2020년 시작의 말씀을 나누려고요 말씀은 시편 34:1-10 이였고 여러번 읽어 보시면서 구절구절 주시는 말씀이 있어요.  이것은 우리 만나서 이야기 해보기로 해요. 마지막이 키 포인트며한해동안 기억하며 살아가야 할 말씀인데요~  1) 삼상 7:12 ~~ 하나님이 여기까지 도우셨다의 뜻으로 "에벤에셀" 2) 마태복음 1:23 ~~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하신다)의 뜻으로 "임마누엘" 3) 창세기 22:14 ~ 여호와의 산에서 준비했다(하나님이 준비 하셨다) "여호와 이레" 가 결론 이였습니다.  그래서 작년에도 많은 기적으로 함께하신 주님이 2020년 올 한해도 "에벤에셀 하시고 임마누엘 하시는 여호와 이레로 준비하신 것을 이루어가는 한해가 되기를 선포하며 이루어가는 매 분, 시간, 날들이 되시기를 바라며 목사님의 말씀을 정리하여 전해 드립니다.”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는 신앙, 그 신앙은 에벤에셀의 하나님께 감사하고, 임마누엘의 하나님을 바라보며, 여호와 이레 하나님을 기대할때 우리는 당당하고 적극적인 신앙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2020년 새해… 다윗과 같은 믿음을 갖기위해, 에벤에셀, 임마누엘,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을 바라보며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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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87
    최고관리자Nov 05.2019 "상급"
    하루를 여는 말씀 고린도전서 9:24-25 운동장에서 달음질하는 자들이 다 달릴지라도 오직 상을 받는 사람은 한 사람인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너희도 상을 받도록 이와 같이 달음질하라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 그들은 썩을 승리자의 관을 얻고자 하되 우리는 썩지 아니할 것을 얻고자 하노라 4년 마다 열리는 올림픽 대회는 선수들에게는 오랜세월 훈련을 한 것에 대한 평가를 받는 시간입니다. 세계 많은 나라에서 수 많은 대표 선수들이 많은 종목에서 경쟁을 합니다. 수 많은 사람이 참가를 하지만, 금메달은 한명에게 주어집니다. 때에 따라서는 그 날의 컨디션, 대진표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오랜세월 얼마나 땀을 흐리며, 자신을 단련했는가에 따라 우승이 결정이 됩니다. 한 나라의 대표 선수가 되고, 전 세계 선수들 중에 최고의 자리에 오르는 것은 정말 대단한 일입니다. 우승을 한 선수들에게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첫째, 목표가 뚜렸했습니다.  내가 무엇을 위해 운동을 하는지, 그리고 그것을 왜 해야 하는지가 분명했습니다. 둘째, 지속적인 훈련을 받았습니다. 우승하는 날까지 하루도 빠지지 않고 반복적으로 훈련을 하면서 자신의 약점은 보완하고, 강점을 더 발전을 시키는 훈련을 게을리 하지 않았습니다. 셋째, 철저한 절제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른 사람들 처럼 자고 싶을 때 다 자고, 놀고 싶을 때 다 놀고, 즐기고 싶을 때 다 즐지기 않았습니다. 선수에게 있어서 절제는 참으로 중요합니다. 자신의 욕망을 누르고 목표를 향해 갈 수 있게 합니다. 신앙생활도 똑 같습니다. 상을 받는 사람은 한 사람이고, 그 상은 분명하게 주어진다는 것입니다. 믿음의 삶은 하나님 앞에서 서는 날 상급이 주어지게 되어있습니다. 그것을 받기 위해 우리는 올림픽에 나간 선수들과 같은 마음으로 살아야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사명을 살아야 하는 분명한 목적과,  매일 기도와 묵상, 성경공부를 통한 말씀의 깊은 훈련을 반복적으로 강도를 높여가며 해야 합니다. 또한 철저한 절제의 삶을 통해 자신을 거룩한 삶으로, 신앙인의 삶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구원과 믿음은 은혜로 아무 댓가 없이 우리에게 주어진 선물입니다. 하지만 그것을 가지고 살아갈때, 우리는 최선을 다해 훈련해야 합니다.  주어진 선물이 나의 삶에서 복으로 깨달아지는 그 날까지 쉬지 말아야 합니다. 그것이 믿는자의 삶의 자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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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86
    최고관리자Oct 28.2019 "구원의 의미"
    하루를 여는 말씀 유다서 1:22-23 어떤 의심하는 자들을 긍휼히 여기라  또 어떤 자를 불에서 끌어내어 구원하라 또 어떤 자를 그 육체로 더럽힌 옷까지도 미워하되 두려움 으로 긍휼히 여기라 하나님을 믿으며 산다는 것은 복을 받아서, 잘먹고, 건강하게 부자로 오래 사는 것 만을 생각합니다. 만약 그렇게 바라고 하나님을 믿는다면 그것은 또다른 미신을 믿는 것과 같습니다. 미신을 믿는 사람들, 무당을 찾아가고, 부적을 갖고 다니는 것이 바로 그런 이유가 아닙니까? 잘못되는 것을 피하고, 좋을 것을 갖고자 하는 마음으로 그렇게 하는 것 아닙니까? 하나님을 믿는 것은 우리가 그분의 사랑에 젖어서 사랑의 사람, 즉 예수의 마음을 품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구원의 복을 선포하러 오신 분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져 영적으로 죽은 나를 살리시고, 하나님의 자녀로 영생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신 분입니다. 결국 믿음은 깨어진 관계가 예수님으로 인해 다시 회복됨을 믿는 것입니다. 회복된 하나님의 자녀가 그것을 감사하며 하나님께 마음을 두고 사는 것이 신앙생활입니다. 성도의 신앙생활의 목적은 잘먹고 잘사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모르고 사는 사람들을 긍휼한 마음으로 품고, 그들에게 하나님을 소개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또한 의심의 상태를 넘어서서 지옥 불로 들어가는 사람들을 구원해야 하는 사명으로 살아야 합니다. 하지만 불신자들을 긍휼히 여기되, 그들을 구원하고자 하되, 그들과 같은 삶을 살아서는 안됩니다. 불신자들의 옷이 나에게 닿는 것 조차 조심하는 마음으로 살면서 그들에게 진정한 구원의 길을 보여주고, 구원의 길로 인도하는 것이 우리의 삶의 목적입니다. 오늘 미신적은 마음으로 잘먹고,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아니라, 주변에 예수를 믿지 않는 가족과 친구, 이웃을 품고 기도하며 그들에게 참된 길을 제시하는 복된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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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85
    최고관리자Sep 26.2019 "믿음"
    하루를 여는 말씀 마가복음 5:34 예수께서 이르시되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네 병에서 놓여 건강할지어다 열두해 혈류병으로 고생한 한 이름 없는 여인이 예수님이 자신의 동네에 오신다는 말을 듣고 많은 사람들 사이를 헤치고 예수님께로 다가가서 주님의 옷자락을 만집니다. 예수님은 그 여인에게 너의 믿음이 너를 구원하고 병이 나음을 얻었다고 선포합니다. 그 믿음이 무엇일까요? 당시 유대인들이 율법에 의하면 피를 흘리는 것은 부정한 것으로 여겼습니다. 부정한 상황에 처한 사람은 일반 사람들 곁으로 다가가지 못하고 격리된 생활을 해야 했습니다. 자신의 병이 나으면 제사장에게 보이고 완치가 되었다고 판정이 되면 비로서 일반 사람들과 어울릴수있었습니다. 부정한 상황에 있는 사람이 일반 사람들 사이에 섞여있다가 일반 사람과 접촉이 되면 그 사람도 부정한 사람이 되기에 당시에 사람들은 부정한 사람이 곁으로 오지 못하도록 철저하게 격리를 했고, 만약 다가오면 그 사람에게 돌을 던져서 멀어지게 했습니다. 처음에 돌을 던지는 것은 다가오는 것을 막기 위한 거리를 만들어주는 것이었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그 돌은 그 부정한 사람을 죽일 수있는 도구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 여인은 자신이 돌에 맞아 죽는 두려움보다 예수님을 만나고자 하는 간절한 믿음이 있었습니다. 그 여인은 세상의 모든 사람은 자신을 고치지 못하지만, 예수님은 자신을 고칠것이라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그 간절한 믿음은 자신에게 돌을 던질 수 있는 사람들을 보지 않고, 오직 예수님만 바라보게 했습니다. 세상의 여러가지 방법을 따른 것이 아니라 예수님만 바라보고 그분에게 다가갑니다. 그 믿음을 예수님이 칭찬하신것입니다. 지금 나의 상황이 어떠하든지 예수님만 바라보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그 믿음은 막연하게 예수님이 고쳐주실것이야, 해결해 주실 것이야가 아니라 자신의 목숨을 걸 수 있는 믿음입니다. 오늘 나의 믿음은 어떤 믿음이어야 할까요? 오늘 나의 믿음의 눈은 어디를 봐야 할까요? 오늘 나의 기도는 어떤 기도가 되어야 할까요? 예수님만 바라보고 그분에게 나의 생명을 맡기는 믿음으로 오늘을 살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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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84
    최고관리자Sep 24.2019 "하나님 편"
    하루를 여는 말씀 창세기 17:4 보라 내 언약이 너와 함께 있으니 너는 여러 민족의 아버지가 될지라 하나님은 나와 함께 계십니다. 언제나 내 곁에 계시고, 내 마음에 주인이시고, 내 삶을 인도하시는 분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것을 의식하지 못하고 삽니다. 그러다 보니 우리는 엉뚱한 기도를 합니다. "하나님 오늘 나와 함께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가 흔히 이렇게 기도합니다. 이 기도는 맞지 않습니다. 내가 주님을 영접한 그 때부터 한번도 나를 떠나신적이 없는 분에게 함께 해달라고 합니다. 부부가 여행을 같이 갑니다. 차안에서 아내가 남편에게 이야기 합니다. 오늘 나와 여행을 가는데 함께 해달라고.... 우리의 기도가 바뀌어야 합니다. 하나님 곁에 내가 있게해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주님을 의식하지 못하고 항상 자신의 삶만 바라보며 살아갑니다. 내가 하나님 곁에서 떠나지 않아야 합니다. 남북전쟁때 북군이 계속 패하다가 한번 승리를 했습니다. 부하 장군들이 기쁜마음으로 링컨 대통령을 찾아와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 편이십니다." 그 말을 들은 링컨 대통령이 "우리가 하나님 편이 되어야 합니다."라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하나님이 곁에 계시는데 다른 편에 서있는 성도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곁에 계시는데 다른 편을 바라보는 성도들이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내가 하나님 곁에서 한 순간도 떠나지 않겠다는 결단을 내려야 합니다. 그것이 성령충만한 삶의 시작이 되고, 복을 누리는 첫 출발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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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83
    최고관리자Sep 19.2019 "예수를 알면..."
    하루를 여는 말씀 빌립보서 3:8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바울은 자신이 살던 당시 사회적, 종교적 기준으로는 부러워할 만한 신분과 지위, 학문적 지식을 가지고 있던 사람입니다. 하지만 그것이 그리스도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후에는 가치가 없다는 것을 고백합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잘 이해해야 합니다. 세상학문은 필요가 없고 성경 지식만 알면 된다고 이해하면 말씀에 대한 오해입니다. 세상학문도 필요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사람을 완전하게, 행복하게 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사회적 분위기는 공부를 열심히하면 좋은 대학에 가고, 좋은 대학을 졸업하면 좋은 직장에 취직하게 되고, 세상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성공을 하면 행복해 질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하지만 살면서 그렇지 않다는 것을 우리는 다 알고 있습니다. 진정한 행복은 세상의 학문으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고, 진정한 성공은 세상의 학문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진정한 행복과 성공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으로 가능하다는 것을 바울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만나고, 그분을 깊게 알아갈때 내가 가지고 있던 것들, 내가 생각하고 있던 가치관들이 나를 세상에 더욱 묶어 놓는 것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진정한 행복을 원하고 성공을 원한다면 지금 성경을 펴고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십자가를 바라보며 그리스도를 묵상해야 합니다. 성령의 충만함을 위해 기도하고, 말씀의 은혜를 사모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내 안에, 예수님의 사랑이 내 안에, 성령의 충만이 내 안에서 일어날때 내가 가지려고 했던 모든 것들, 내가 원하던 모든 것이 부질없는 것임을 깨닫게 되고, 진정 소중하고, 귀한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됩니다. 오늘 말씀으로 역사하시고, 말씀하시는 하나님 앞으로 한걸음 더 나아가는 은혜가 있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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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82
    최고관리자Sep 12.2019 "신념이 아닌 신앙을"
    하루를 여는 말씀 사도행전 9:22 사울은 힘을 더 얻어 예수를 그리스도라 증명하여 다메섹에 사는 유대인들을 굴복시키니라 사도행전 9장의 시작은 사울이 다메섹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을 잡아서 감옥에 가두려고 살기등등하게 제사장앞에서 자신을 보내달라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그런데 불과 몇구절이 지나지 않아 예수를 그리스도라고 증거하고 있는 사울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자신의 신념을 믿음으로 착각하고 있던 사울은 자신의 생각에 틀리다고 여겨지는 사람들을 굴복시키고, 그들을 감옥에 가두는 것으로 자신의 믿음이 건강한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을 만나후의 사울은 자신이 가지고 있던 신념, 율법의 지식, 경험등이 모두 배설물 보다 못하다는 것을 고백합니다. 우리는 누구나 사울의 두 모습중 하나를 가지고 있습니다. 교회안에는 믿음이 아니라 신념을 가지고 있는 교인이 있고, 살아있는 믿음을 가지고 있는 성도가 있습니다. 신념을 가진 교인은 언제나 자기 중심적으로 생각하고, 자신의 기분과 상황에 따라 교회 생활을 하고, 자주 시험에 들어서 이리저리 교회를 옮겨 다니거나, 다른 성도들과의 사이가 좋지 않습니다. 살아있는 믿음을 가진 성도는 언제나 자신은 죽고 예수로 삽니다. 자신의 상황이나 기분에 이끌리지 않고 말씀에 이끌리고 사명에 이끌려 삽니다. 언제나 말없이 봉사를 하고, 성도들을 위해, 교회를 위해 끊임없이 기도를 합니다. 9장의 시작부분의 사울과, 22절의 사울의 차이는  예수님을 만나는가? 입니다. 예수님을 지식적으로 알고 있던 사울을 신념에 이끌려 종교생활을 하지만, 인격적 만남을 통해 성령을 마음에 모신 사울은 절대적 믿음을 가지고 사명에 이끌려 신앙생활을 합니다. 오늘 나의 신앙은 9장 1절의 신념인지, 22절의 신앙인지를 구별해야 합니다.  신념이 아닌 믿음을 가지고 오늘도 하나님의 자녀로 승리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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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81
    최고관리자Sep 11.2019 "예수님의 뜻이라면..."
    하루를 여는 말씀 마태복음 8:2한 나병환자가 나아와 절하며 이르되 주여 원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 하거늘 문둥병에 걸린 한 사람이 예수님을 찾아나옵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곁에 있었는데, 그것을 상관하지 않고 예수님을 찾아와서 자신의 병이 고쳐지기를 간청하는 장면에서 두가지 사실에 도전을 받습니다. 첫째, 주변 사람들이 아닌 예수님을 바라보고 나옵니다.문둥병자가 일반 사람들 곁에 온다는 것은 죽음을 각오해야 합니다. 돌에 맞아 죽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침을 뱉고 욕을 하는 일반 사람들의 행위를 그대로 받아 들여야 하는 문둥병자는 모든 것을 상관하지 않고 주님만 바라보고 앞으로 나옵니다. 둘째, 자신의 병이 고쳐지는 것을 주님의 뜻에 맡깁니다.꼭 고쳐주세요... 라고 하지 않고 주님의 뜻에 맡깁니다.고쳐지는 것도, 안고쳐지는 것도 주님께 맡기는 문둥병자의 신앙은 참으로 위대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시선보다 사람들의 시선을 더욱 중요하게 생각합니다.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시간도 자신의 스케줄에 맞추려고 합니다.일주일에 한번 쉬는 일요일이기에 볼일이 많다고 예배시간을 자신들이 봐야 할 일들에 맞추려고 합니다.반대로 이야기하면 일주일동안 자신을 위해 살다가 단 한시간 하나님께 예배하는 것인데... 자신에게 생긴 병, 문제가 고쳐지기를 원하는 것은 누구나 같은 마음입니다.우리는 기도할때 고쳐달라고 합니다.하지만 문둥병자의 고백에는 자신의 병이 고쳐지는 것이 하나님의 뜻에 맡깁니다.그것은 자신이 병에 걸린것도 하나님의 뜻이 있다는 고백이기도 합니다. 제대로 주님을 믿는 참 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야합니다.자신의 삶을 위한 예배가 아니라, 예배를 위한 삶이어야 합니다.자신의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삶이어야 합니다. 믿음생활은 교회를 다니는 것만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바라보고, 그분의 뜻에 따라, 하나님을 삶의 중심에 두고 사는 것이 믿음생활입니다. 오늘 종교인이 아니라 신앙인으로 하나님을 의식하고 주님의 뜻에 순종하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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