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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여는 말씀

"입술의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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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CKBC
댓글 0건 조회 1,494회 작성일 22-04-08 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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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여는 말씀 


로마서 10:9

당신이 만일 예수는 주님이라고 입으로 고백하고,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마음으로 믿으면 구원을 얻을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잘못알고 있는 것이

‘입으로 고백’하는 것입니다.


보통은 내가 주님을 믿습니다….

하고 말을 하면 그것이 입으로 고백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로마서가 쓰여지던 당시 상황을 이해하면

전혀 다른 의미가 됩니다.


당시에 ‘주’는 로마 황제였습니다.

그런데 입으로 ‘주’를 황제가 아닌

‘예수님’임을 고백하는 것은 곧 죽음을 이야기 합니다.


입으로 고백하는 것은 

많은 사람들 앞에서 황제가 아닌 예수님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그것으로 인해 죽을 수 있다는 것을 알면서

세상에 선포하는 것입니다.


또한

입으로 고백하는 것은

삶으로 믿음을 살아내는 것을 말합니다.

내 삶의 모든 부분에서 

내가 아닌, 내 생각이 아닌

오직 그리스도로, 오직 말씀으로, 오직 은혜로 사는 것입니다.


삶으로는 믿음을 드러내지 못하고,

예배를 드리지 않으면서

입으로 나는 주를 믿는다…라고 하는 것은 죽은 믿음입니다.


성도는 살아있는 믿음을 고백하는 사람입니다.

살아있는 믿음을 세상에 보여줌으로

빛으로 소금으로 사는 사람입니다.


말로만 믿습니다..하는 죽은 믿음이 아니라

삶으로 살아냄으로, 

가족이, 직장 동료들이, 세상이 

그 믿음을 볼 수 있게 하는 것이 살아있는 믿음입니다.


나의 믿음은 어떤 믿음인지 깊게 돌아보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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