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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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여는 말씀
데살로니가 전서 1:3
또 우리는 하나님 우리 아버지 앞에서 여러분의 믿음의 행위와 사랑의 수고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둔 소망을 굳게 지키는 인내를 언제나 기억하고 있습니다.
데살로니가 교회는 바울이 2차 전도 여행을
통해서 세워진 두번째 교회입니다.
그곳에서 단 3주를 머물며 복음을 전하여
몇명의 회심자들이 생겨났지만,
바울은 유대교인들의 핍박으로
베뢰아로 옮겨갔기에 오랜 시간을
돌보며 세운 교회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단 3주동안 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품고
최선을 다해서 교회를 세워갔습니다.
그들의 신앙은
믿음의 행위 즉 예배를 중심으로 모였고,
사랑의 수고인 나눔과 복음 전도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들이 그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은
예수님께 소망을 두고
믿음을 지켜내기 위한 인내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또한 그들이 그렇게 신앙을 지켜내고
교회 공동체를 세워갈 수 있었던 것은
성령하나님의 은혜였고,
그 은혜를 사모하며
기도와 에배에 최선을 다한 결과 입니다.
우리도 그런 신앙을 가져야 합니다.
어떤 한 사람에 의해서 세워지는
교회와 그를 중심으로 하는 신앙생활이 아니라
온전히 하나님을 중심으로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세워져 가는 신앙과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오늘을 살게 하시는
하나님의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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