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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여는 말씀

"골방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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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CKBC
댓글 0건 조회 2,156회 작성일 22-06-02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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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여는 말씀


마태복음 6:6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기도는 믿음의 사람들과 함께하는 공동기도가 있고

개인적으로 조용하게 하는 개인기도가 있습니다.

어느 것이 중요하고 중요하지 않다고 말을 

할 수 없습니다.


함께 모여서 힘을 모아 기도해야 할 때가 있고,

조용한 곳에서 하나님과 단 둘이

기도를 통해 만남을 가져야 할 때가 있습니다.


골방은 작은 곳입니다.

골방은 조용한 곳입니다.

골방은 자신만의 소리가 들리는 곳입니다.


때로 우리는

하나님과 단 둘이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 시간이 쉼의 시간이 되고

그 시간이 하나님의 마음을 아는 시간이 되고

나의 속 마음을 다 털어 놓을 수 있는 시간이 됩니다.


은밀하다는 것은 비밀스러운 것이 아니라

조용하고 집중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 집중하는 시간,

조용히 내 마음이 소리와

하나님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장소가 골방입니다.


성도는 그런 공간이 하나쯤 있어야 합니다.

함께 교회에서 마음을 모아 큰 소리로 기도하듯이

조용히 하나님과 단 둘이 마음을 나누는 장소…

그 장소에서 하나님의 마음을,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되고, 하나님의 함께 하심을

체험하게 됩니다.


오늘 나와 하나님과 단둘이 만나는 장소를 

만들고 그곳에서

하나님을 경험하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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