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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여는 말씀

"나눔의 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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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CKBC
댓글 0건 조회 1,479회 작성일 22-04-16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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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3:27

너의 손에 선을 행할 힘이 있거든, 도움을 청하는 사람에게 주저하지 말고 선을 행하여라.


우리 중앙교회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피난민들, 그리고 전쟁 한복판에 남겨진 사람들의 

소식을 듣고 마음을 모았습니다.

우리들의 마음이 전쟁 중에 있는 군인들에게…

지하도에서 피난 생활을 하는 우크라이나 사람들에게…

부족하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필요한 것들을 보냈습니다.


모든 것이 부족한 사람들이 어려움에 신음 하는 소리를

듣고 반응하는 것은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진 사람들의

삶의 자세입니다.


넉넉하기에 나누는 것이 아닙니다.

부족하지만 서로 나눔으로 함께 살아가는 것이

그리스도의 정신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악으로 인해 죽어가며 신음 하는 소리를 들으시고

사람으로 이 땅에 오셔서 우리의 필요를 채워주신 그 사랑의 행위

그 은혜를 받은 우리는 

그 은혜를 나누어야 하는 의무가 있는 것입니다.


내 것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면 나눌 수 없습니다.

하지만,

내 것은 하나님께서 채워주신다는 믿음이 있다면

나눌 수 있습니다.

내가 나눌 때 나의 부족함은 하나님께서

채워주심을 믿는 믿음이 

나눌 수 있는 행동으로 옮겨지는 것입니다.


부족함을 바라보는 사람이 아니라

채워주심을 믿고 나누는 사람이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과 희생을 

깨달은 성도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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