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자에게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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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여는 말씀
마태복음 25:35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
얼마전에 읽은 ‘죽은자의 집 청소’ 라는 책이 내내 마음에 남습니다.
현대 사회의 현실을 보여주는 단어가
‘고독사’라고 합니다.
혼자 살다가 아무도 모르게 죽어가는 사람들이
흔하게 나타나는 현실 사회의 문제입니다.
일본에서는 ‘고립사’라는 말을 사용한다 합니다.
수 많은 사람들이 살아가지만
혼자 쓸쓸히 죽음을 맞이하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 지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요?
예전에 많이 사용하던
‘이웃사촌’이라는 말이 이제는 없어지는 시대입니다.
옆 집에 살아도 인사를 하지 않고
서로 상관하지 않고 사는 사회가
혼자 죽음을 맞이하는 ‘고립사, 고독사’를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작은자, 힘이 없는자, 외로운 자, 억울한 자에게
한 것이 곧 나에게 한 것이라고 말씀하시면서
그들을 축복하셨습니다.
성도는 하나님 앞에서 은혜를 받으며 살 자격이 있다면,
이웃을 돌보고, 그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할
의무가 있는 사람입니다.
나 혼자 은혜를 받고 행복한 것은 성경적이지 않습니다.
내가 은혜를 받음으로 주변에 그 은혜가 흘러가는 것이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입니다.
오늘 내 주변을 살펴서
외로운 사람, 아픈 사람, 어려운 삶을 사는 사람에게
따뜻한 말한마디, 마음이 담긴 인사를 전하면서
예수님을 위한 삶을 사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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