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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여는 말씀

"익어가는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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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979회 작성일 21-08-25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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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여는 말씀

고린도후서‬ ‭4:16‬
“그러므로 우리는 낙심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집니다.”
‭‭
세월이 너무 빠르게 지나갑니다.
어떤날은 야속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할 수만 있으면 붙잡아 놓고 싶다는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그러다 문득 드는 생각이…
세월의 흐름속에서
나는 어떤 사람이 되어가는가? 

속절없이 흐르는 세월 속에서
썩어가는 사람이 있고,
익어가는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썩은 과일은 보는 것도 흉측하고, 냄새도 나서 
곁에 가려는 사람이 없습니다.

하지만 잘 익어가는 과일은 바라보는 사람도 많고,
좋은 냄새를 풍겨서
바라보는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이게 합니다.

우리의 육신은 세월과 함께 쇠퇴해가는 것이 이치입니다.
또한 우리의 마음은 매일 새롭게 성장하는 것도
그리스도인의 삶에서는 당연한 이치입니다.

주님과 동행하는 오랜세월 속에서
우리의 마음은 예수님을 닮고,
예수님의 향기를 내기에
매일 새로워지고,
아름답게 익어가는 것이 신앙생활의 당연한 결과이어야 합니다.

오늘 나는 썩어가는 인생인지…
아니면 아름답게 익어가는 인생인지 돌아보아
말씀으로, 은혜로, 찬양으로, 기도로
날마다 마음이 새롭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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