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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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여는 말씀
시편 111:4
그의 기적을 사람이 기억하게 하셨으니 여호와는 은혜로우시고 자비로우시도다
이민을 온지 25년...
참 빠르게 세월이 흘러갔습니다.
20대 후반에 와서 정신없이 살다 돌아다보니 50대 초반..
많은 삶의 고비가 있었고,
많은 목회의 고비가 있었습니다.
그 모든 고비를 넘어 지금까지 지내온것은 온전히 주의 은혜입니다.
같은 삶의 고비, 같은 목회의 고비를 당할 때 마다 두렵습니다.
이 고비를 넘어갈 수 있을지 낙심되어 아무 생각이 나지도 않습니다.
그럴때마다 지난 번에도 이런 일을 넘어갔었는데,
지난 번에도 하나님이 해결해 주셨는데 하는 생각을 가지고
기도하면서 그 상황을 대했습니다.
어려움을 당할 때마다 기억나는 하나님의 일하심
힘들때마다 그 상황을 변화시켜주신 하나님의 은혜
그것을 기억해보고 돌이켜 보면 기적이었습니다.
힘든일을 당할때,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때
지난번에 함께하신 하나님의 은혜
그 은혜를 기억나가하셔서 멈추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게 하시는 주님
비록 상황을 지나가는 과정은 힘들고 어려고, 마음이 무겁지만
이 또한 주님이 해결하신다는 믿음으로
이 하루를 다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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