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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여는 말씀

예비하심과 성실이 만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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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474회 작성일 14-10-28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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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여는 말씀

 

룻기2:5-7

"보아스가 베는 자들을 거느린 사환에게 이르되 이는 누구의 소녀냐 하니베는 자를 거느린 사환이 대답하여 이르되 이는 나오미와 함께 모압 지방에서 돌아온 모압 소녀인데그의 말이 나로 베는 자를 따라 단 사이에서 이삭을 줍게 하소서 하였고 아침부터 와서는 잠시 집에서 쉰 외에 지금까지 계속하는 중이니이다"

 

한 사람이 복을 얻기 위해서는 두가지 조건이 충족이 되어야 합니다.

첫째는 하나님의 예비하심이 있어야 합니다.

룻은 과부요 이방인이었습니다. 그러나 시어머니 나오미의 홀로됨을 보고 자신의 유익을 찾아 고향으로 가지 않고 시어머니의 나라와 고향으로 돌아옵니다.

그 사랑의 마음을 아신 하나님께서는 보아스라는 사람을 선택하시고 예비하셔서 룻이 그의 눈에 띄이게 하셨습니다.

 

둘째는 자신의 성실한 노력이 있어야 합니다.

세상의 복은 가만히 앉아있다가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의 복은 하나님의 예비하심과 자신의 성실한 노력이 만날 때 이루어집니다.

룻은 이방 여인으로서 유대인들에게는 멸시당할 수 있는 입장이었지만 자신과 자신의 시어머니 나오미를 위해 비록 남의 추수한 밭에 떨어진 이삭을 줍는 일이라도 최선을 다해서 일을 했습니다. 그녀가 일하는 것을 보아왔던 종은 그녀의 성실함을 인정하고 칭찬해 주었습니다. 이로 인해 룻은 보아스와 만나게 되었고 결국에는 그와 함께 메시아의 조상이 되는 영광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그 때에 룻 외에도 이삭을 줍는 여자들이 많이 있었겠지만 룻이 특히 눈에 띄었던 것 같습니다. 이렇듯 남달리 성실하게 일하는 사람들은 결국 인정을 받게 되고 생각지 않았던 좋은 기회도 얻게 됩니다.

 

우리 모두가 구하는 복은 언제나 하나님께서 예비해 놓으셨습니다.

이제 그 복을 내것으로 만드는 방법은 하나님의 예비하심을 믿고, 믿음으로 최선의 삶을 살 때 하늘의 복이 나의 마음에, 그리고 가정으로 흘러들어오게 됩니다.

 

오늘 하나님을 신뢰하고, 그분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주어진 삶에서, 일터에서 최선을 다해 사람을 대하고 주어진 일을 합시다.

그것이 무지개를 쫒아가는 세상의 헛된 삶이 아니라, 무지개를 내 마음으로 가져오는 믿음의 방법입니다.

마음에 무지개와 같은 화려한 기쁨이 넘치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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