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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여는말씀

"드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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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1-02-23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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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22

하루를 여는 말씀

열왕기상 17:13
엘리야가 저에게 이르되 두려워 말고 가서 네 말대로 하려니와 먼저 그것으로 나를 위하여 작은 떡 
하나를 만들어 내게로 가져오고 그 후에 너와 네 아들을 위하여 만들라

한줌 남은 밀가루와 몇방울 남은 기름을 가지고 
마지막 식사를 하고 죽을 생각을 한 사르밧 과부...
착찹한 심정으로 불을 땔 나무를 줍고 있을 때
엘리야 선지자가 그것을 나에게 달라고 합니다.
자식에게 마지막으로 먹을 음식, 그것도 배불리 먹이지 못하는 양인데
낯선 사람이 달라고 했을때 그 여인의 마음은 어땠을까?

사르밧 과부는 마지막 남은 음식을 엘리야에게 드렸습니다.
그때 기적은 그 가정에 찾아옵니다.
그녀의 기름통에는 기름이 끊이지 않고 고이기 시작했고,
밀가루통에도 밀가루가 차이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는 내것을 하나님께 드릴때 조금이라도 내 삶에 모자르다는 생각이 들면
선뜻 드리지 못합니다.
또한 믿음이 없기에 드리지 못합니다.
내것을 드리면 내가 모자를지도 모른다는 육적인 생각은
영적 풍성한 은혜를 누리지 못하게 합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기억하시고 다시 돌려주시는 분입니다.
내것을 다 드릴때 하나님의 것을 다 주십니다.
내 마음을 드릴때 하나님을 마음을 알게 하십니다.
내가 찬양할 때 내 마음에 찬양이 끊이지 않게 하십니다.
소중한 내 물질을 최선을 다해 드릴때 풍성한 삶을 주시는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오늘 아침 사르밧 과부의 이야기를 옛날 이야기 처럼 들을 것이 아니라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내것을 다 드릴 수 있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믿음으로 드릴 때 은혜로 풍성함을 누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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