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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여는말씀

'질문과 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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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06-16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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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여는 말씀


요한복음 5:6-7

예수께서 그 누운 것을 보시고 병이 벌써 오래된 줄 아시고 이르시되 네가 낫고자 하느냐

병자가 대답하되 주여 물이 움직일 때에 나를 못에 넣어 주는 사람이 없어 내가 가는 동안에 다른 사람이 먼저 내려가나이다.


우리는 살면서 여러가지 질문을 받고 살아갑니다.

그 질문에 나는 어떻게 답을 하고 살아갈까요?

질문의 의미를 정확하게 알고 대답을 하는지….

의미도 모른체 내 생각을 말하는지..


우리 하나님께서도 여러가지 상황을 통해 지금 나에게 질문하고 계십니다.

건강문제, 재정문제, 자녀문제, 인간관계 문제….

그런 질문을 받은 나는 정확하게 그 질문의 의미를 깨닫고 대답을 하고 있는지 생각해 봐야 합니다.


주님은 38년된 병자에게, 지금 나에게 분명하게 묻고 있습니다.

‘네가 낫고자 하느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지금 하시는 질문은 어려운 것이 없습니다.

하지만 내 생각이 내 안에 가득해서 다른 소리를 듣지 못합니다.


주님은 지금 나에게 주신 그 상황에서 나에게 질문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내가 아픈 가운데 질문하시고…

내가 어려운 가운데 질문하시고…

내가 두려운 가운데 질문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네가 낫고자 하느냐?’

‘네가 누구를 보고 있느냐?’

‘내가 너를 낫게 할 것을 믿느냐?’

‘내가 너와 함께 있음을 믿느냐?’


하지만 내 생각이 사로잡힌 우리는 질문과 상관이 없는 대답을 하면서 답답해 합니다.


우리는 지금 내가 처한 상황이 하나님의 질문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어떤 대답을 준비하고 있습니까?


질문에 맞는 대답을 준비하고, 답하고 있는지?

아니면 전혀 다른 대답을 하고 있는지…


결국 우리는 하나님의 질문의 의미를 정확하게 깨닫고

그 질문에 바른 답을 할때 

38년된 병자처럼 자신의 자리를 들고 일어날 수 있습니다.


38년 된 그 자리….

지금 우리도 그 자리에 묶여서 기회가 없음을 한탄하고, 도움을 주지 않는 가족과 친구, 주변 사람들을 원망하고 있지 않는지

돌아봅니다.


그 자리에서 일어나고 싶다면 하나님의 질문에 정확하게 대답해야 합니다.

‘네…주님 변화되고, 고침받고, 쓰임받고 싶습니다…..아멘’

변화와 회복은 시작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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